저도 처음엔 무조건 미국의 대학교가 최고라고 생각했어요. 주변 유학생들 대부분이 “미국 가야지~” 하는 분위기였거든요. 근데 직접 호주 와서 살고 공부하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죠. 각 전공마다 진짜 잘하는 학교들이 따로 있더라구요. 미국의 대학들이 무조건 정답은 아니라는 것도요. 호주의 대학교도 세계적인 대학들이고 특히, 전공에 따라서 추천할 좋은 학교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겪고 들은 이야기들, 그리고 2025년 QS 전공별 순위까지 참고해서, 진짜 전공별로 추천할만한 호주 대학 TOP 3~5를 정리해봤어요. 😉
경영학·경제학 추천 대학
경영학 쪽은 특히 실무 연결성과 네트워킹 기회가 중요한데요, 이 기준으로 봤을 때는 멜번대, UNSW와 시드니대가 뛰어나요. 저도 마케팅을 전공하고 싶은 친구랑 얘기 나누다 알게 됐는데, UNSW는 마케팅 전략 수업이 정말 실전형이라고 하더라구요. 팀 프로젝트로 실제 기업에 제안서를 내기도 하고요. 반면 시드니대는 취업 지원팀이 엄청 빵빵해서, 졸업 전에 인턴 자리 찾는 경우가 많대요.
ANU도 경제학 쪽은 세계적인 명성이 있어서, 리서치 중심으로 공부하고 싶은 분들께는 추천! 모나쉬대는 회계와 재무가 강세고요. 전체적으로는 이렇게 정리해볼 수 있어요.
대학명 |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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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SW Sydney | 마케팅·전략 특화, 실무 중심 수업 |
University of Sydney 시드니 대학교 | 높은 졸업생 취업률, 글로벌 네트워크 |
ANU | 경제학 이론·리서치 강세 |
Monash University | 회계·재무 중심 교육 |
공학·기술 분야 추천 대학
공대는 뭐니 뭐니 해도 실험실과 인턴십! 호주에 와서 느낀 건데, UNSW의 엔지니어링은 정말 잘 돼 있어요. 친구가 토목공학 전공인데, 실제 교량 설계 시뮬레이션을 팀 프로젝트로 진행했다더라구요. 모나쉬대는 생명공학이나 생물의학 엔지니어링 같은 바이오 쪽에 강하고, 퀸즐랜드대는 전기전자, 화공 중심으로 연구비도 많이 투자해요.
대학명 | 특화 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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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SW Sydney | 토목, 광산공학, 기계설계 |
Monash University | 생물의학공학, 화학공정 |
University of Queensland | 전기전자, 재료공학 |
의학·생명과학 추천 대학
간호학, 약학, 생명과학 전공은 실습이 제일 중요해요. 시드니대 간호학은 실습 기관이 워낙 많고, 동물·인체 해부학 실험실이 진짜 잘 갖춰져 있어요. 친구가 의대 가기 전에 UQ에서 biomedical science 공부했는데, 캠퍼스 시설이 어마어마하다고... 생물학·유전학 쪽은 ANU도 강세라서 연구자 지망생들한테 인기 많아요.
- University of Sydney 시드니 대학교 – 간호, 해부학 강세
- Monash University – 약학, 공중보건 인프라 우수
- University of Queensland – 생명과학·바이오메디컬 분야 인기
- ANU – 생물학·유전학 리서치 특화
법학 강세 대학 BEST 5
법학 쪽은 이론도 중요하지만, 실무 연결성이나 법률 커뮤니티와의 연계가 핵심이에요. ANU는 호주 수도에 있다 보니 정부 기관, 법률 자문기관과 네트워킹 기회가 많아요. UNSW도 기업 법률, 기술 법률에 특화된 강의들이 있어서 IT 쪽과 결합된 진로를 생각하는 분들께 좋아요. QUT는 좀 의외의 다크호스인데, 실제 법조계와의 산학협력 프로젝트가 활발해서 최근 순위가 상승 중이에요.
대학명 | 법학 강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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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U | 정부기관 연계 리걸 네트워크 |
UNSW Sydney | 기술·환경 법률 특화 |
University of Sydney 시드니 대학교 | 국제법·상법·공법 커리큘럼 우수 |
QUT | 산학협력 실무 연계형 수업 |
멜버른 대학교 | 학문적 성과 |
컴퓨터·IT 분야 추천 대학
이 분야는 진짜 실무, 프로젝트 경험이 핵심이에요. RMIT랑 UTS는 실무 중심 수업으로 유명해요. 제 친구는 RMIT에서 UX 설계 과제하면서 실제 앱 프로토타입까지 만들었는데, 졸업하자마자 포트폴리오가 바로 취업에 도움됐다고 하더라구요. UNSW는 인공지능, 사이버 보안 쪽 리서치가 강해서 대학원 진학이나 연구 지향 학생들한테 추천해요.
대학명 | 강점 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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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SW Sydney | AI, 머신러닝, 사이버 보안 |
RMIT University | UX, 앱 개발, 디지털 프로덕트 |
UTS | 실무형 커리큘럼, 인턴 연결 |
전공별 진로 팁과 실제 경험담
제가 느낀 건 딱 하나에요. **학교가 전공이랑 잘 맞아야 내 능력도 제대로 나와요.** 좋은 대학이라고 다 좋은 건 아니더라구요. 아래는 제가 호주에서 만난 유학생 친구들이 해준 조언들이에요.
- “공학 전공이면 무조건 실습 장비 좋은 학교 가야 돼요. UNSW 진짜 만족해요.”
- “UTS 다니는데 IT 수업이 전부 프로젝트 기반이에요. 취업 준비에 딱!”
- “QUT 법대라 실습도 많고 모의 법정 수업도 있어서 진짜 재미있어요.”
물론 멜번대도 명문이지만, 전공에 따라 더 뛰어난 대학들이 있어요. 특히 실무 중심이나 네트워킹 기회에서는 UNSW나 UTS, RMIT도 주목할 만해요.
마케팅과 전략 쪽은 UNSW, 글로벌 네트워크는 시드니대, 회계는 모나쉬가 특히 강해요. 본인 성향에 맞춰 선택하는 게 가장 좋아요.
토목이나 광산공학은 UNSW가 강세예요. 하지만 바이오 공학 쪽은 모나쉬, 전기·재료공학은 퀸즐랜드대도 추천할 만합니다.
간호나 해부학은 시드니대, 약학과 공중보건은 모나쉬, 바이오메디컬은 퀸즐랜드대, 연구 중심이면 ANU가 좋아요.
그럼요! RMIT나 UTS처럼 프로젝트와 인턴이 많은 학교가 취업에 더 유리해요. UNSW는 리서치 중심이라 대학원 준비에 더 적합하구요.
최근 법률 산업과의 산학협력 프로젝트가 늘면서, 실무 기반 교육이 강해졌고 취업 연계도 좋아져서 인기가 상승 중이에요.
여러분, 결국 중요한 건 "내 전공에 진짜 맞는 학교"예요. 저도 처음엔 이름값만 보고 학교를 고르려 했지만, 호주에 와서 보니 실무 경험, 커리큘럼, 네트워킹 기회가 훨씬 더 중요하다는 걸 알았어요. 충분히 좋은 선택이 많다는 거, 기억해두세요! 이 글이 진학을 고민하는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혹시 궁금한 점이나 자신의 전공에 맞는 선택이 필요하다면 댓글이나 메시지로 편하게 이야기 나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