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간호학 공부를 계획하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이 세 대학, 시드니대학교, UTS, 그리고 모나쉬 대학교를 반드시 비교해보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시드니에서 유학 전문 상담을 10년 넘게 해오고 있습니다. 간호학 전공을 희망하는 수많은 학생들을 만나며, "어디가 더 좋아요?"라는 질문을 정말 많이 받아왔는데요. 제가 직접 경험하고 상담해온 정보를 바탕으로 세 학교를 비교해드릴게요. 특히 임상 실습과 명성, 학비 같은 현실적인 부분들을 고려한 내용이니 끝까지 읽어보시면 큰 도움이 될 거예요.
프로그램 개요
항목 | 시드니대학교 | UTS 대학교 | 모나쉬 대학교 |
---|---|---|---|
프로그램 이름 | Bachelor of Nursing (Advanced Studies) | Bachelor of Nursing | Bachelor of Nursing |
학위 수준 | 학사 | 학사 | 학사 |
프로그램 기간 | 3년 (풀타임) | 3년 (풀타임) | 3년 (풀타임) |
캠퍼스 위치 | Camperdown 및 Westmead | City Campus | Peninsula 및 Clayton |
세 대학의 간호학 학사 과정은 모두 3년 과정이며, 학위명도 동일하게 Bachelor of Nursing입니다. 다만, 캠퍼스 위치는 각기 달라 학생 생활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시드니대학교는 Camperdown과 Westmead라는 두 의료 허브에 위치하고 있어 대형 병원과 가까운 점이 특징이고, UTS는 시드니 중심인 City Campus에서 접근성이 매우 좋습니다. 반면 모나쉬는 빅토리아주 내 Peninsula와 Clayton 캠퍼스에 나뉘어 있어, 멜번 외곽에서도 학업이 가능합니다.
입학 기준
항목 | 시드니대학교 | UTS 대학교 | 모나쉬 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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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ATAR 점수 | 80 | 70 | 76.7 |
영어 점수 | IELTS 7.0 이상 (이치밴드) | IELTS 7.0 이상 (이치밴드) | IELTS 7.0 이상 (이치밴드) |
기타 | 수능 333점 | 수능 300점 | 수능 315점 |
입학 기준에서도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ATAR를 기준으로 보면 시드니대학교가 가장 높습니다. 수능점수로도 비슷한데요. 표준점수 4개과목 기준 300~333점 정도로 되어 있습니다. 영어점수는 모두 간호협회 규정에 따라서 모든 영역 7.0 이상입니다.
학비 비교
- 시드니대학교: 연간 AUD $42,900
- UTS 대학교: 연간 AUD $44,920
- 모나쉬 대학교: 연간 AUD $42,900
세 학교 모두 학비는 비슷한 편이지만, UTS가 소폭 높은 수준입니다. 다만, 위치나 실습 기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투자 대비 만족도가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시드니 중심지에 있는 UTS의 위치적 장점은 무시할 수 없지요.
시드니대학교는 20%의 장학금을 주고 있어서 이 부분을 고려하면 명성에 비해서 저렴한 학비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UTS도 수능 성적등이 높다면 20% 전후의 장학금을 노려볼 수 있습니다. 모나쉬 대학교가 장학금은 가장 어려운 편입니다.
임상 경험
대학교 | 임상 실습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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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대학교 | 다양한 병원과 의료 기관에서 실습하며, 병원급 실습도 포함 |
UTS 대학교 | 1학년부터 임상 실습 시작, 매 학기 지속 / 시뮬레이션 학습 병행 |
모나쉬 대학교 | 빅토리아 전역 병원과 연계, 국제 실습 기회도 존재 |
개인적으로 실습을 중요시하는 학생이라면 UTS를 눈여겨보셔야 해요. 1학년부터 바로 실습에 들어가고 매 학기마다 병원 경험이 포함되기 때문에, 학문보다 현장 중심 교육을 선호하는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모나쉬는 다양한 지역 병원에서의 실습뿐 아니라 국제 프로그램도 제공해서, 나중에 해외 취업을 고려하시는 분들에게 좋아요. 시드니대는 병원급 실습 비율이 높아 전문적이긴 하지만 진입 장벽이 있는 편이죠. 이론적으로도 상당한 수준을 요구합니다.
랭킹 및 명성
- 시드니대학교: QS 간호학 분야 상위권 (글로벌 명성 높음)
- UTS 대학교: QS 세계 간호학 분야 7위
- 모나쉬 대학교: QS 세계 21위
이건 정말 팩트인데요, UTS 간호학은 현재 세계 랭킹 7위에 호주 내 1~2위를 자랑할 만큼 학문성과 실무성 모두에서 인정받고 있어요. 모나쉬와 시드니 대학교는 연구 중심 대학으로 유명해서, 간호 연구에 관심 있는 학생에게 이상적이고요.
결론 및 선택 팁
결국 어떤 학교가 더 좋냐는 질문에는 “본인의 목표와 상황”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시드니대학교는 더 이론 중심적인 교육을 원할 때 추천드리고요. UTS는 실습과 현장 적응력이 핵심인 분께 딱입니다. 모나쉬는 다양한 임상 환경과 국제 기회를 원할 때 정말 강력한 선택이 될 수 있어요.
저는 이 세 대학에 실제 학생들을 입학시켜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성향이나 진로에 맞춰 상담해드리는 게 가능해요. 고민되신다면 댓글이나 DM 주세요. 무료로 도와드릴게요.
호주에서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NMBA 등록 절차를 완료하면 Registered Nurse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 제공하는 실습 경험과 영어 점수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졸업 후 바로 취업하는 사례도 많습니다.
학교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의 경우 IELTS 7.0 이상을 요구합니다. 간호사 등록(NMBA)을 위해선 IELTS 7.0이 최종적으로 필요합니다.
간호사는 호주 기술이민 직업군에 포함되어 있어, 일정 조건 충족 시 영주권 신청이 가능합니다. 졸업 후 2년 이상 관련 경력과 영어 점수 등 이민 조건을 만족하면 가능성이 높습니다.
모나쉬는 아시아나 유럽 등지의 병원, 보건기관과 협력하여 국제 임상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별도 지원 절차가 있으며, 학업 성적과 영어 능력이 기준이 됩니다.
시드니대는 이론 중심의 커리큘럼과 함께 의료 리더십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둡니다. 교수진과 교육 설비가 매우 우수하며, 높은 수준의 임상 실습도 포함됩니다.
정리하자면, 시드니대학교, UTS, 모나쉬는 각각의 강점이 뚜렷한 호주 대표 간호학과입니다. 본인의 학업 성향과 진로 목표
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현실적인 학비, 임상 경험, 랭킹과 입학 요건까지 꼼꼼히 따져보신 후 결정하세요.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주변 친구나 가족에게도 공유해 주세요. 또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이나 DM으로 편하게 물어보세요. 저는 지금도 시드니 현지에서 유학생들과 함께 뛰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간호사 등록(NMBA) 준비과정과 취업 전략에 대한 글도 준비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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